`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출연한 `참바다` 유해진이 tvN `삼시세끼-어촌편`의 뒷 이야기를 전했다.
배우 유해진은 최근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 녹음에 참여해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유해진은 `차줌마` 차승원의 음식이 "정말 맛있다"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감탄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작 만재도에 가서 또 먹고 싶은 음식으로 차승원의 요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현지 주민의 요리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촬영이 아니었으면 아마 밤새 술 한 잔 기울이며 계속 먹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삼시세끼-어촌편`을 통해 그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으로 알려진 ‘콩자반`에 대한 사연을 말했다. 콩자반은 유해진의 어린 시절 아픔과 관련이 있어 현장에 있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미나의 싹수다방` 유해진, 기대된다", "`손미나의 싹수다방` 유해진 `삼시세끼` 뒷이야기 궁금하네", "`손미나의 싹수다방` 유해진, 차승원 음식 정말 잘해", "`손미나의 싹수다방` 유해진, 꼭 들어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밖에도 유해진이 꼽은 만재도 최고의 안주는 다음달 1일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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