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에 출연중인 남궁민-홍진영 가상부부가 커플들의 성지 놀이동산을 방문했다.
남궁민-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 놀이동산 필수아이템인 커플 머리띠를 사이좋게 나눠 끼고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날 놀이기구 탑승 전 어린아이처럼 신난 남궁민에 비해 홍진영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리고 설상가상 남궁민은 놀이기구 배가 떨어지는 포토존에서 하트 포즈까지 만들자 말했다.
한편 남궁민은 짐을 맡기고 화장실에 간 홍진영을 기다리는 동안 민망해 했고, 하필 지나가는 팬들이 "잘생겼다"라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또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터키 열기구에서 김소은을 보호해줬던 송재림`을 얘기하며 똑같이 해줄 것을 요구했다. 알콩달콩 열기구를 즐기던 두 사람은 별안간 카메라 밖으로 몸을 숨겨 지켜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궁민 홍진영, `우결` 하차해서 아쉽다" "남궁민 홍진영 커플 덕에 그동안 즐거웠어요" "남궁민 홍진영, `우결` 하차하고 진짜 연인사이로 발전하나?" "남궁민 홍진영, 19금 커플 하차하지 마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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