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동부메탈의 유동성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워크아웃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다음달 5일 동부메탈 채권단회의를 열어 각 채권단의 동의를 얻을 것"이라며 "이르면 다음주에 워크아웃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부메탈의 부채는 하나은행, 수출입은행 등 은행권 여신액이 2천500억원, 회사채가 2천500억원가량이며 올해 상반기에 돌아오는 회사채만 1천47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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