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종횡무진 활약하며 해결사로 나서...'시선집중'

입력 2015-02-28 13:47   수정 2015-02-28 13:47

`스파이` 김재중, 종횡무진 활약하며 해결사로 나서...`시선집중`


`스파이` 김재중(김선우)이 종횡무진 활약상을 펼치며 극 중 해결사로 나섰다.

28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KBS2 드라마 `스파이`에서 김재중이 사건정리를 위해 종횡무진 활약상을 펼치며 해결사로 나섰다. 홀로 하드디스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독보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스파이` 13회에서 김재중은 유오성(황기철)과 마주하자마자 머리에 총을 겨누지만 인질로 잡힌 엄마 배종옥(박혜림)을 목격했다. 하지만, 유오성을 압박하지 못한 김재중은 추적팀을 피해 하드디스크를 들고 아버지 정원중(김우석)과 동생 이하은(김영서), 연인 고성희(이윤진)를 데리고 피신했다.

이어, 김재중은 하드의 암호를 풀고 바로 유오성에게 넘기려는 정원중을 저지하며 "엄마를 구하더라도, 우리 가족한테 그 다음이 있어야 한다. 방법이 있어요"라 말했다. 김재중은 배종옥도 구하고 가족의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 모두를 남겨두고 홀로 팀장 김민재(송중혁)의 집에 찾아가며, 모든 사건을 혼자 해결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재중, 첩보원다운 활약상 대폭발" "`스파이` 완전 쫄깃했음. 결말이 어떻게 될지 완전 기대됨"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순간들에 감정이입 해서 내가 다 긴장됐네" "김재중, `스파이`에서 진짜 멋있게 나온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2 `스파이`는 사랑하는 가족들 간 서로 속고 속여야 하는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이다.(사진=KBS2 `스파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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