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샤워 한 적 없다", 정우 손호준 바퀴벌레 출현에 기겁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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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샤워 한 적 없다", 정우 손호준 바퀴벌레 출현에 기겁 `폭소`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정우가 깜짝 출연해 만재도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저녁 식사 후 손호준과 설거지를 하던 중 "샤워는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나는 (샤워를) 한 번도 해 본적은 없다"고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만재도 생활 6일간 샤워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폭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우와 손호준은 자기 위해 누웠다 바퀴벌레의 출현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처음 만재도에 입성한 정우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할 때에도 쉴 새 없이 손호준에게 질문을 하고 도움을 받으며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