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과 유라가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28일 방송된 MBC’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두 사람이 남이섬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라가 “남자는 사계절 다 겪어봐야 한다”고 말하자 홍종현은 “나 봄 탄다”라고 고백했다. 홍종현의 말에 유라는 “오빠 여자야?”라고 쏘아붙였고 홍종현은 “싸우자”라고 답했다.
홍종현의 말에 토라진 유라는 “오빠 지금 권태기야? 왜 이래?” 라며 쏘아붙였다. 이어 유라는 “왜 말 돌려? 오빠가 불리할 때 항상 말 돌리더라?”라며 홍종현에게 잔소리를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 허경환은 “저래서 차 타면 여자들은 잤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유라는 홍종현에게 "남이섬은 커플들이 추울 때 자주 가는 여행 코스"라며 "혹시 나와 붙어있으려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홍종현은 "약간 그런가 보다"며 유라에게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이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드라마 ‘겨울연가’를 따라하다 정말 볼에 뽀뽀를 했다.
홍종현과 유라는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첫 키스를 한 장소를 찾았다. 때마침 눈발이 흩날리자 홍종현과 유라는 드라마 패러디를 시작했다.
같이 만든 눈사람을 보던 홍종현은 곁의 유라에게 “같이 붙어 있는 눈사람이 부럽다”고 했고, 이에 유라는 홍종현의 볼에 뽀뽀했다. 부끄러워하던 홍종현은 다시 유라에게 다가가 유라의 볼에 입맞춤하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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