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별세, 향년 72세 병으로 자택서 숨 거둬...

입력 2015-03-01 18:04  



1960년대 인기를 누렸던 가수 정원(본명 황정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자택에서 별세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향년 72세이다.

정원의 유족은 1일 새벽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버지가 전날 오후 6시40분 포이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하셨다" 며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해 고생하셨지만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하실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가수 정원은 1966년 그룹사운드 샤우터스가 반주를 맡은 `허무한 마음`을 비롯해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 팝 번안곡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남겼다. 1966년 MBC 10대 가수상을 받는 등 인기를 누렸다.

특히 극장쇼 전성시대에 슈퍼스타이자 전설로 통하기도 했다.

정원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원 별세, 안타깝네요" "정원 별세, 일찍 돌아가셨네요" "정원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