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태권도장을 방문하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사내놈들이고 무술 하나는 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았다. 이왕이면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가르치려 한다"라고 태권도장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태권도를 할 줄 아냐"라고 묻자 송일국은 민망해하며 "못 한다. 내가 스트레칭이 안 돼서 90도 이상 다리가 벌어지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삼둥이는 도복으로 갈아입고 깜찍한 자태를 뽐내며 `지르기`는 물론 `앞 발차기`, `격파` 등 태권도 기술을 선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엄마·아빠 미소를 짓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둥이 태권도, 진짜 귀엽다" "삼둥이 태권도, 깜찍해!" "삼둥이 태권도, 어릴 때 태권도 한 번 씩은 배워야지" "삼둥이 태권도, 완전 귀엽다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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