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수익률 평가제도 3.0`은 기존 `고객총자산`에 대한 수익률 평가에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을 신설한 게 특징입니다.
최근 재테크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시장의 성장에 맞춰 `중위험중수익` 상품 수익률 제고를 통한 고객수익률의 장기적 관리를 의미합니다.
매월 수익률 우수 직원선발과 더불어 반기, 연간 단위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부문 수익률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포상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2년 증권업계 최초로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고객 수익률을 직원평가와 연동했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주식 자산에 금융상품(펀드, ELS, DLS, 랩, 채권 등)까지 포함한 고객 총자산 수익률로 평가 범위를 확대하고 직원들의 인사고과에서 성과급까지 고객수익률을 연동시키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 2.0`을 선보였습니다.
평가제도 도입 이후 지난 3년간 금융상품 잔고는 16조8000억원에서 43조1000억원으로 2.5배로 증가했습니다.
총자산은 40조5000억원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나 76조3000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에만 금융상품 잔고는 36.4%(11조5000억원) 증가했고, 고객총자산도 21.5%(13조5000억원) 늘어났습니다.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4년째에 접어든 ’고객수익률 평가제도’가 증권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장기적 고객 수익률 관리를 통해 금융본업으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더욱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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