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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허규와 박영수를 히든 캐스팅으로 공개했다.
허규는 ‘프로페서V’ 역으로 초연부터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도 ‘프로페서V’ 역할을 맡아 ‘전 시즌 출연’ 배우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영수는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 캐스팅됐다. 대극장과 소극장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사랑받아온 만큼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4월 23일 첫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작품은 앞서 송용진, 고영빈, 김호영, 이동하, 이충주, 서경수를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창작자로는 연출가 오루피나, 극작가 이희준, 작곡가 박정아, 음악감독 김성수, 무대디자이너 오필영이 참여한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통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뱀파이어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을 책임진다. 2차 예매는 3월 10일 티켓오픈된다.
작품은 3월 10일 개막해 5월 31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