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웰메이드 관계자는 "유동근, 전인화가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유수의 작품을 통해 국민배우로서 시청자들을 감동시켜 온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배우 이종석, 오연서 등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유동근은 지난해 KBS1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였고,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실감나게 표현해 2014 KBS 연기대상까지 수상, 명품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인화 역시 MBC `신들의 만찬`,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단아하고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각각 얼마 전 종영한 `가족끼리 왜 이래`와 `전설의 마녀`로 주말 안방극장을 동시에 공략, 두 작품을 합한 시청률이 70%에 육박해 국민배우 부부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를 마친 유동근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전인화는 `전설의 마녀`에서 차앵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나란히 한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했네" "유동근 전인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유동근 전인화, 왜 웰메이드와 계약했지?" "유동근 전인화, 언제 봐도 훈훈한 부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웰메이드 예당)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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