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설현이 미모의 뱀파이어로 파격 변신한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02/B20150302135914303.jpg)
설현은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한다. 설현은 극 중 인간과 뱀파이어가 함께 공존하는 세상에서 극심한 차별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점점 더 내성적으로 변하는 뱀파이어 백마리 역을 맡았다.
앞서 설현은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톡톡 쏘는 매력의 연기선생 서은수 역을 시작으로, SBS 드마라 `못난이 주의보`, 영화 `강남 1970`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던 만큼 이번 변신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배우 여진구, 씨엔블루 이종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설현이 어떤 케미를 일으킬지도 주목되고 있다.
설현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대본만 봐도 촬영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다려진다. 마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니 기대해 달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설현은 지켜주고 싶은 뱀파이어 백마리 역을 통해 더욱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라며 "설현이 차분한 여성미와 러블리하고도 상큼 발랄함을 동시에 지닌 만큼, 극 중 캐릭터 백마리로 분했을 때 그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기대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빨리 보고싶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매력있어",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감성 판타지 로맨스. 순수한 사랑이야기와 함께 우리 사회 속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이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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