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달보다 내수는 11%, 수출은 19.9% 각각 감소해 전체판매가 18% 줄었습니다.
다만 내수시장에서 주력 차종은 판매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크루즈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 증가한 1천265대, 트랙스는 7.1% 늘어난 765대가 팔렸습니다.
특히 중형차 말리부는 1천251대로 49.6% 늘며 14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국내 도입 4주년 맞아, 계속해서 최고의 제품과 고객 서비스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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