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이 ‘컬투쇼’에 출연해 무한도전에 출연 중 벌어진 에피소드도 화제다.
(박혁권 사진 정보=리뷰스타)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큰 잔치 특집’에는 김제동, 홍진경, 서장훈, 현주엽, 박혁권, 이규한, 강균성, 씨앤블루 정용화, 김진, 김영철, 고경표, 박슬기, 비투비 서은광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혁권은 초반에 낮설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통나무 위에서 베개 싸움이 시작되자 야수로 돌변했다. 그는 박명수에게 먼저 맞자 살벌한 표정을 짓더니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박혁권의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모습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저스틴 비버 같아요. 혁스틴 비버에요”라며 놀렸다.
이에 박혁권은 "골은 안 나왔죠? 엉덩이 골만 보이지 않으면 괜찮아요"라고 쿨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혁권은 “‘무한도전’에서 베개싸움 하는 신이 있었는데 운동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그날 열심히 해서 피오줌을 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혁권은 “끝나고 화장실에 갔는데 갈색이 나오더라. 그 후로는 괜찮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박혁권은 “예능 출연은 또 안하느냐”는 질문에 “당분간은 마지막이다. 어색하고 낯설다”고 말했다
한편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코너 ‘동네형들’에는 배우 박혁권과 가수 뮤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컬투쇼 박혁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박혁권, 재밌네", "컬투쇼 박혁권, 이 분 너무 웃기다", "컬투쇼 박혁권, 개그맨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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