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시청률 하락에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3%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SBS 전작 ‘펀치’ 종영 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6.5%로 2위를, KBS2 드라마 ‘블러드’는 4.1%로 꼴찌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요” “‘빛나거나 미치거나’, ‘풍문으로 들었소’도 재밌어서 뭐 볼지 고민됨”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하락해도 1위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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