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데일리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그는 KBS2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짓고 입대 전 마지막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은 고심 끝에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수현은 `별그대`에 이어 박지은 작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로써 `프로듀사`의 전체 캐스팅 윤곽이 드러났다. 배우 차태현은 극 중 예능국 10년차 PD 역을 맡는다. 김수현은 신입 PD, 공효진은 10년차 예능 PD 역을 맡을 예정이며 아이유는 유명 연예인 역을 제의받고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프로듀사`는 여의도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사연을 코믹하면서도 독특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하며 다음달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김수현, 우와 기대된다" "`프로듀사` 김수현, 이거 완전 재미있겠네" "`프로듀사` 김수현, 배우들 완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키이스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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