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금융트렌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 세션에서 "뉴노멀 시대 해법은 창조경제와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은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아세안(ASEAN) 등 거대 경제권과 모두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라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산업은행이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에 부응하기 위해 창업·벤처기업 지원과 투·융자 복합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회장의 이번 포럼 참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하면서 이뤄졌습니다.
그는 중동 방문 기간 중동지역 최대 민간 발전회사인 ACWA파워 인터내셔널 회장을 만나 현재 산업은행이 참여하고 있는 10억달러 규모의 터키 발전사업과 모잠비크, 베트남의 발전사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카타르국립은행(QNB) 행장과의 면담에서는 차관단 대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에서 두 기관의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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