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지상파 드라마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살아있는 전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03/B20150303134007393.jpg)
(사진= 이미자 장사익)
`국민 가수` 이미자와 장사익의 콘서트 방송이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창립 42주년 `공사창립 특집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은 동시간대 드라마들을 모두 제치고 시청률 면에서 독보적 1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여로`를 시작으로 `옛시인의 노래` `멍에` `공항의 이별` `몇미터 앞에다 두고` `기러기 아빠` `노래는 나의 인생` 등을 불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공사창립 특집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은 전국 시청률 20.1%를 차지했다. 2위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11.9%)와는 두배가량 차이가 난다.
이어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6.5%를, KBS 2TV `블러드`가 4.1%를 차지했다.
한편 앞서 `공사창립 특집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에서는 이미자와 장사익이 방송사상 최초로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미자-장사익에 네티즌들은 "이미자-장사익,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미자-장사익, 이미자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미자-장사익, 역시 인기는 시들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