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오늘(2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에서 민정기 신임 사장의 취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민정기 사장은 서울 배문고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옛 조흥은행에 입행해 국내·해외 영업, 여신기획, 런던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지주회사에서 전략, 인사, 재무, IR 등을 담당했습니다.
민정기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수익률 관리를 통한 고객과의 신뢰회복을 자산운용이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민 사장은 "주주사인 BNP 파리바와의 합작 역량을 키우고, 더불어 은퇴시장 등 미래시장의 선점을 통해서 중장기적으로 투자솔루션 파트너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실행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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