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투명인간`의 MC 강호동과 하하 그리고 신화의 전진이 눈물을 훔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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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투명인간` 녹화에서 강호동, 하하, 신화 멤버들이 뜨거운 재회를 했다. 특히 이들은 오랫동안 예능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오프닝부터 눈물을 쏟은 세 사람의 사연이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케 하고 있다.
세 사나이들의 빛나는 우정은 오프닝 무대부터 여실히 드러날 예정이다. 등장과 동시에 서로를 껴안으며 의기투합을 다진 세 남자는 화려한 신고식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고. 후에 하하는 옛 시절을 회상, 유일하게 자신을 잘 챙겨준 아이돌이 신화였다며 눈물을 흘려 좌중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덩달아 소녀감성을 주체하지 못한 강호동과 전진도 눈물을 보였지만 곧 이를 웃음으로 승화시켜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강호동과 하하 그리고 신화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막역한 사이인지라 첫 오프닝 때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들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은 내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강호동-하하-전진, 눈물까지 보일 정도인가?". "`투명인간` 강호동-하하-전진, 우정이 대단하네`, "`투명인간` 강호동-하하-전진, 무슨 일이지?", "`투명인간` 강호동-하하-전진, 궁금하네", "`투명인간` 강호동-하하-전진,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명인간`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웃음을 전하기 위해 연예인들과 직장인들이 회사 내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 KBS2 `투명인간`)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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