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새 앨범 타이틀곡 `괜찮아 괜찮아` 가사를 공개했다.
4일 자정 에릭남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릭남 2집 싱글 앨범 `괜찮아 괜찮아`의 손글씨 가사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곡은 에릭남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사진 속에는 `이젠 네 생각에 우는 일도 없어/ 잠에서 울다 깨는 일도 없어/ 정말 익숙해졌나봐 괜찮아`라는 애잔한 가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투박한 듯 조심스레 써내려간 에릭남의 손글씨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시킨다.
또 이별에 대한 아픈 감성을 절제한 듯 담담하게 그려낸 전체 가사 역시 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노래 정말 기대된다",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빨리 듣고 싶다",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노래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고",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남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비투엠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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