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에서 배우 황정음이 상대를 가리지 않는 `케미요정`으로 등극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04/B20150304130641097.jpg)
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 극본 진수완)에서 상대 배우에 따른 각양각색의 연기는 물론 찰떡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황정음에게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오리진)은 극 중 지성(차도현)의 비밀주치의이자 연인으로서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러브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이어 쌍둥이 남매인 박서준(오리온)과는 언제나 아옹다옹하지만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돈독한 `우애케미`를, 오민석(차기준)과는 단 한번의 만남에도 놀라운 `비주얼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꽉 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애틋-달달-코믹-눈물을 오가며 능동적인 연기변신을 해내는 황정음의 풍성한 연기는 어린 시절 아픔을 지닌 `오리진` 캐릭터의 감정을 더욱 생동감있게 전달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황정음, 누구와 있어도 케미 대단한 배우다", "`킬미, 힐미` 황정음, 케미요정", "`킬미, 힐미` 황정음, 어떤 배우랑 있어도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킬미, 힐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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