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선수 겸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주희가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주희는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MBC 스포츠 채널에서 특집으로 진행된 `3쿠션 남여스카치클래식`에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다.
당시 한주희는 등장과 동시에 연예인 뺨치는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핑크색 장갑을 끼고 커피를 마시는 모습 등 카메라에 포착된 한주희를 본 누리꾼들은 차유람의 뒤를 잇는 당구 여신의 등장이라며 그녀의 외모에 감탄했다.
아마추어 쓰리쿠션 당구 선수인 한주희는 지난해 12월부터 TV를 통해 중계된 한 아마추어대회에 심판 겸 선수로 나서면서 얼굴을 알렸다.
한주희는 당구장을 운영하시던 어머니에 의해 자연스럽게 당구를 처음 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주희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기와 다르게 최근 5년간 남자친구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팬들의 관심이 너무 감사하다.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하루 빨리 프로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부지런히 연습할 거다. 그래서 언젠가는 대회 우승도 해보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한주희는 1984년생으로 올해 32세다. 30대임에도 불구하고 동안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주희, 연예인보다 더 예쁘다" "한주희, 차유람 뒤를 잇는 당구여신" "한주희, 꼭 대회에서 우승하세요" "한주희 청순하다" "한주희, 남자친구 없다니...의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스포츠 채널 `3쿠션 남여스카치클래식`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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