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인 SM3 Z.E. (RE트림 기준)의 가격을 사양 변경 없이 4천338만원에서 4천190만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완속 충전기 전기 요금의 3년치 기본 요금(60만원 상당) 지원, 장거리 여행시 렌터카 무상지원, 배터리 방전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고객전용 `특별 구매 패키지`를 선보입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각종 보급사업과 시범사업을 통해 파악된 고객들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한 것입니다.
르노삼성은 "국내 전기차 리더로서 보다 실질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고민 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에 발 맞추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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