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신지, 지난해 여름 결별 "친구이자 동료 남기로"

입력 2015-03-04 15:59   수정 2015-03-04 18:19

유병재-신지, 지난해 여름 결별 "친구이자 동료 남기로"


코요태 신지 측이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4일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됐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현재 신지의 소속사 대표로 업무를 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봄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가을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012년 말 한 차례 결별했지만 2013년 재결합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재-신지, 잘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았을 텐데", "유병재-신지, 두 분다 행복하세요", "유병재-신지, 신지 그래서 이제 앨범내는 건가?", "유병재-신지, 좋은 인연 만나시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해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은퇴하고 KYT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사진=온라인게시판)



한국경제TV 류동우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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