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전 남친 로버트 패틴슨과 영국 가수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의 약혼설이 불거져 화제다.
영국 연예매체는 3일(현지시각)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빌려 "로버트 패틴슨과 에이에프케이 트위그스가 약혼반지를 나눠 꼈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버트 패틴슨은 이전보다 훨씬 더 차분해지고 행복해졌다"면서 "이미 두 사람은 로버트 패틴슨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과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 최근 결별했다.
이후 로버트 패틴슨은 새 여자친구 트위그스와 교제를 시작,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로버트 패틴슨의 새 연인 트위그스는 1988년 생으로 지난해 1집 `LP1`으로 데뷔한 영국계 싱어송 라이터다. 개성 있는 마스크와 패션 감각으로 음악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호평을 얻는 신예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헉""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잘됐으면 좋겠다""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대박""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결혼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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