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리뷰]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서울 둘레길 코스,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커트러리 뜻, 안검염 증상

입력 2015-03-05 07:45  

[핫이슈 리뷰]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서울 둘레길 코스,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커트러리 뜻, 안검염 증상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체중조절 방해하는 식습관 다섯 가지가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의 한 건강 포털 사이트는 ‘체중 조절을 방해하는 5가지 식습관’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음식을 봉투째 들고 그 자리에 서서 먹는 것이다.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야식을 먹거나 남긴 음식을 아깝다고 먹는 식습관은 매우 안 좋다.


두 번째는 배고픔을 참는 것이다. 배고픔을 참는 것은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세 번째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태도다. 아침 식사는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물질 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 식사를 통해 얻게 된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이나 저녁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네 번째는 급하게 식사를 하는 습관이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린다. 식사를 허겁지겁 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양치질을 하지 않는 습관이다. 저녁 식사 후 바로 하는 양치질은 음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서울 둘레길 코스


서울 둘레길 코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하천을 따라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총 길이 157㎞의 ‘서울둘레길’이 완성됐다.


코스에 포함된 역사·문화자원만 해도 관음사, 천주교삼성산성지, 윤봉길의사기념관, 봉수대 등 35곳이다.


서울둘레길은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든다는 원칙 아래, 기존에 중간 중간 끊겼던 숲길(85km), 하천길(40km), 마을길(32km)을 연결·정비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목계단·배수로·흙쓸림방지목 등을 설치하고, 주변 환경에 걸 맞는 지도가 그려진 종합·구역안내판과 숲속형·도심형·지주형 이정표 등으로 길을 안내했다.


접근성·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제주올레길이나 지리산둘레길과 같이 멀리 가지 않고도 시민들이 집만 나서면 언제나 이용할 수 있고, 각 코스별 출발점과 도착지점이 23개 지하철역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


여기에 구간별 대표이미지를 형상화해 제작한 ‘서울둘레길 스탬프투어’도 완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시가 사라져가는 우체통을 재활용해 총 27곳에 설치한 스탬프시설에서 스스로 총 28개의 스탬프를 찍으면 ‘서울둘레길 완주인증서’도 발급된다.


당초 8개 코스는 평균 19km(12.7km ~ 34.5km)로 한 번에 완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개인능력, 이용목적에 맞게 완주할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 구간을 세분화했다. (사진= 네이버)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5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축제인 ‘제33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백사장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소망기원문 쓰기’와 부산민속연 사랑의 벗에서 주관하는 연날리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민속경연대회, 먹거리 장터, 민속체험장, 길놀이, 달집태우기, 월령기원제, 사물판굿,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해운대구청 앞 온천비 앞에서 ‘온천전설 무용극’ 이 펼쳐지고, 구청 앞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후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6시 2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또한 같은 시간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오륙귀범’ 이 재현된다. 오륙귀범은 먼바다에서 고기잡이를 끝내고 갈매기의 환영을 받으며 오륙도를 지나 해운대로 돌아오는 어선들의 풍경을 지칭하는 말이다. 특히 예부터 수려한 해운대의 여덟 가지 풍경으로 꼽은 ‘해운팔경’ 중 하나다.


뒤이어 활활 타오르는 달집 아래 해운대달맞이민속보존회의 축하공연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대동놀이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사진= 해운대구)


커트러리 뜻

커트러리 뜻은 무엇일까.
커트러리 뜻은 테이블에 쓰이는 은기류의 총칭이다. 식사용 기구로서 나이프 세트(Knife Set), 포크(Fork), 스푼(Spoon)을 말하는 것이다.
이중 흔히 편하게 사용하는 ‘포크(갈퀴란 뜻)라는 이탈리아인의 도구’는 일반 사회에서는 고상한 체하고 점잔빼는 도구라고 해 놀림감으로 취급됐었다.


이에 포크는 무대에서 코미디의 소재로 취급됐으며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그것이 일반적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말부터였다.
또한 서양의 식사예법은 오늘날에도 손으로 집어서 먹는 것(주로 채소와 과일)이 있어서 그것을 ‘핑거 푸드’라 하고, 그에 대해 포크를 사용하는 것을 ‘포크 푸드’라고 분류하기도 한다.


포크 사용법도 포크를 엎어서 사용하는 것은 영국식으로 그린피스 같은 것을 포크 등에 얹어서 입에 넣는 것은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다. 프랑스나 미국에서는 포크의 안쪽으로 떠서 먹는 것이 보통이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안검염 증상

안검염 증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검염 증상은 발적, 종창, 통증 등을 주체로 하고 피부염에서는 가려운 느낌이 주체를 이룬다. 안검염은 만성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안검염 증상에는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 있는 20~25개의 기름샘이 노폐물과 세균에 막혀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기는 것. 발생 원인이 여드름과 비슷해 일명 `눈꺼풀 여드름`이라고도 불린다.


안검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이 가장 중요하며 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을 쓰고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미용목적의 콘택트렌즈는 눈물의 순환을 막을 수 있어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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