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촬영 종료…로코 황제의 화려한 부활

입력 2015-03-05 08:19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의 고이석으로 분한 천정명이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촬영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천정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일 마지막 촬영 인증 동영상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 오늘 부로 모든 촬영이 끝났습니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인데.. 항상 촬영장에 올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오는 거 같았습니다. 이런 마음을 갖게 해준 이윤정감독님과 최강희누나 송경미누나 진희경선생님 서이숙선생님 이재윤 김기방 우리동생 안소희양!! 이분들을 만나게 돼서 저한텐 큰 영광이었습니다. 연기란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죽어있는 뇌세포까지 깨워주신 이윤정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트투하트 15,16부가 이번 주 금, 토요일에 저녁8시30분 방송합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바랍니다.“라며 마지막 촬영과 함께 종영 소감을 남겼다.

특히 마지막까지 방송 시청까지 독려하며 ‘하트투하트’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아~~~ 아쉬워요... ㅠㅠ 불금,불토 잊어버리고 본방 사수하러 집으로 달려갔는데 ㅠ 마지막 방송도 화이팅!!!”” 벌써.. 마지막인가요.. 넘 아쉬워요ㅠㅠ”” 아 아쉬워요 지난주 내내 울면서 두 편을 봤는데 드라마연출이나 대사들도 주옥 같았건만 이제 뭘로 힐링받을라나 ㅜ.ㅜ 무튼 모두다 수고하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좋은 드라마해주셔서 감사해요..건강 챙기시고 다음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고생하셨오요 연기도 너무 너무 잘하셨고 저도보는내내 행복했습니다♥” 등의 아쉬움과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천정명은 2015년 새해 첫 로코로 스타트를 끊으며 역시 로코황제의 귀환이라는 수식어를 단번에 얻어냈다. 무심한 듯 달달한 대사로 여심을 자극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물 오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하트투하트’는 차고커플 천정명과 최강희의 사랑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트투하트’는 이번 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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