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욕설 논란에 대한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서지혜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05/B20150305084827093.jpg)
서지혜는 지난해 11월에 방송된 JTBC `미친 유럽 여행-예뻐질지도`에서 이태임의 첫인상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서지혜는 "이태임을 처음 봤을 때는 새침할 줄 알았다. 4차원 같은 느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과) 여행을 하다 보니 처음 가졌던 편견은 사라지고 순수하고 귀엽고 밝고 생각이 깊은 아이라고 느꼈다"라고 이태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4일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때 막 바다에서 나와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것이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예원 측은 "그런 적이 없다"라며 "촬영 당시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어떻게 반말을 할 수 있겠느냐"라고 해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태임 서지혜, 서로 친한가?" "이태임 서지혜, 같이 `미친 유럽 여행-예뻐질지도`에 출연 했었구나" "이태임 서지혜, 과거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있네" "이태임 서지혜, 지난해 방송된 `미친 유럽 여행-예뻐질지도`까지 눈길을 끌고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미친 유럽 여행-예뻐질지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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