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478억원, 영업이익은 46.9% 줄어든 68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엔저 지속에 따른 일본 수익 감소와 코엑스아티움 임차료와 인력충원 등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코엑스아티움은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아 4월부터 이와 연계한 여행 패키지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고, 모바일게임 `슈퍼스타 에스엠타운`은 상반기 중국 론칭 예정으로 개발원가가 이미 반영돼 수익성이 높아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연내 중국 법인을 설립할 예정으로 사업 형태는 SM 재팬(JAPAN)과 유사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별도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23억원, 28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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