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완공되는 충주공장은 연간 20만㎘의 맥주를 생산하게 됩니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4월 출시한 클라우드가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져 생산 능력을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롯데주류는 지난해 제1 맥주공장의 생산 규모를 10만㎘로 늘리는 확장 공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에 따라 기존 공장의 라인 증설에 이어 신규 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며 "기존보다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맥주 시장의 삼국시대를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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