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전문가 강창희가 저성장 결핍의 시대에 대처해야 할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강창희는 저성장 결핍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창희는 "1970~1980년대는 경제 성장률이 높았다. 일자리도 풍부하고 부동산, 주식시장이 강세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다"라며 "경제 성장률은 점차 저하되고 있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미래가 좋아질 가능성보다 제자리거나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창희는 "저성장 결핍의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준비 자세가 필요하다"며 "결혼 비용, 경조사, 교육비 등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10% 수익을 내는 것 조차 어려워졌다.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아껴서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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