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함규정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세 가지' 공개

입력 2015-03-05 11:54  

`여유만만` 함규정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 세 가지` 공개


`여유만만`에서 심리 감정 전문가 함규정이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행복해지려면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철학자 탁석산, 인문학자 김경집, 심리 감정 전문가 함규정,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태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함규정은 현명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공개하며 "첫 번째 `안 되겠어요` 예를 들면 보험은 정말 많이 거절을 해야된다"라며 "보험 얘기가 나오면 처음부터 `안 되겠어요`라고 말을 해야된다. 두 번째 `당당하게 거절한다` 이 말은 미안해 하면서 거절을 하면 안된다는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 번째는 `NO라는 재생버튼을 누른다` 무조건 `안돼`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안된다고 말을 해야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다 듣고 `안돼`라고 말을 하면 거절이 더 어려워진다"라고 전했다.




함규정의 말에 조영구는 "내가 보험을 거절 못 해 12개나 들었다. 정말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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