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이태임이 경기도 일산 탄현드라마센터에서 진행된 `내 마음 반짝반짝` 녹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심스레 촬영장에 도착한 이태임은 별다른 논란없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녹화분은 8일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은 "이태임의 장면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하지만 이후 촬영 여부는 일단 불투명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다음 주 이태임의 촬영 분량은 없다. 17, 18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라며 "배우의 몸 상태를 고려해 17, 18회 속 이태임의 분량을 없앴고 이후에도 분량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에 대해 이태임은 "예원이 반말을 했다. 참고 참았던게 폭발했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예원 측에서는 "이는 절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왜 그랬을까" "이태임 진짜 이유가 뭐지?" "이태임 예원 화해했으면 좋겠다" "이태임 예원 잘 풀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에스콰이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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