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서는 IDB의 민간부문 조직 개편, 중장기 개발전략 등 주요 개혁과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중남미 주요국 장·차관과 고위관료, 국제기구 대표 등을 비롯해 200여 주요 중남미 발주처, 엔지니어링 시공사, 수출·수입상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우리 기업의 네트워크 확대와 대규모 사업 수주 협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1년 동안 총회 의장으로서 IDB의 핵심개혁을 주도한다”며 “국제사회에서 개혁의 전도사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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