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개그맨 이용진에게 차였다고 고백한 가운데 이용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용진 장도연 사진=이용진sns/ 맥심)
이용진은 지난 2006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웅이 아버지` 코너의 웅이 아버지 역할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 등과 콤비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tvN `미생물`에서 한석율 역을 맡아 시선을 끌었다. 이용진은 절친 개그맨 동료 양세찬 이진호 등과 함께 조으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CEO이기도 하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장도연은 이용진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세에 처음 했고 그 이후에 스킨십적인 면에서 많이 열렸다. 그때쯤 이용진에게 차여 낮술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진과 순댓국집에서 밤새 술을 마시고 아침에 집으로 갔다"면서 "다음에 또 보자고 해서 계속 언제 보냐고 전화해 물어봤다. 좋아해서 그랬다. 그런데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국주와 한강에 가서 술 먹고 치킨도 왕창 먹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장도연 예쁘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장도연 정도면 괜찮지 않나?", "라디오스타 장도연 이용진, 이용진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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