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에 출연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그녀의 집 앞에서 밤을 새워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는 걸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가상 연인으로 출연한 가운데 MC 전현무 성시경 김민종 장동민 신이 그와의 가상 현실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전현무는 "화가 난 여자친구가 `전화하지 말라`고 했을 때의 적절한 행동이 무엇이냐"는 주제에 "실제로 여자친구 집 앞에서 밤새 기다려본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나올 때까지 집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문자를 보낸 뒤 그녀를 기다리다 차 안에서 잠 들었다"라고 회상에 잠긴 전현무는 "다음 날 화가 났던 여자친구로부터 걱정이 담긴 문자를 받았다"라며 "여자친구가 감동해 좋게 해결됐다"고 뿌듯해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홀로 연애중` 전현무, 로맨틱 가이네", "`나홀로 연애중` 전현무, 대단하네", "`나홀로 연애중` 전현무, 좋은 인연 만나세요", "`나홀로 연애중` 전현무, 스티커 사진 속 그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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