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사진=SBS CNBC) |
첼시 무리뉴 기성용 특급 칭찬…기성용 6호골 일본반응
첼시 무리뉴 기성용 칭찬
첼시 조세 무리뉴 감독이 기성용을 칭찬해 화제다.
첼시 무리뉴 감독은 최근 영국 방송에 출연해 지난달 27일 열린 스완지 시티 맨유 경기(2-1 승)를 논평했다.
동점골을 넣은 기성용(26·스완지시티)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이 소년은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미드필더임에도 득점 감각을 갖췄다. 공간을 찾아내고 영리하며 아주 좋은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기성용은 리그 6호골을 작렬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기성용은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동점골을 넣었다.
이로써 기성용은 박지성(은퇴)이 보유한 2006-07, 2010-11시즌 리그 5골 기록을 깨고 영국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한편, `기성용 6호골` 소식에 일본 축구팬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NS를 통해 "기성용 6호골, 대단하다" "기성용 6호골, 일취월장했구나" "기성용 6호골, 기특하게 성장했다" "기성용 6호골, 더욱 무서워지고 있다" "기성용 6호골, 일본 선수들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으면 좋겠다" "기성용 6호골, 진심으로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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