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노동부 고용지표 기다리며 '강보합'

입력 2015-03-06 06:30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5일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 세부안을 발표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였습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8.82포인트, 0.21% 높은 1만8135.7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5.67포인트, 0.32% 오른 4982.81에, S&P500지수는 2.51포인트, 0.12% 상승한 2101.0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양적완화 정책의 세부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 목표치도 상향 조정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다만, 미국 시장 참여자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고용보고서에 주목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해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 공장 주문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점은 지수에 부담으로 이어졌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워치 시장에서 점유율 55%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시장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1.7%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제약업체 애브비가 파머시클릭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파머시클릭스는 10% 이상 상승했고, 인수 합병 모멘텀으로 바이오테크 인덱스도 2% 전후의 랠리를 펼혔습니다.

코스트코는 실적 기대감 속 1% 이상 올랐고, 어반 아웃피터스는 증권사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속 2%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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