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편 결제 사업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성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 심화가 불 보듯 뻔히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타 업체와 차별화된 구체적 계획이나 방향성 제시가 아쉬운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부문에 있어서는 수익 낮은 모바일 게임들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에 집중하기 위해 출시 전략을 수정했다"며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기 보다는 성공 가능성이 높고 초기 반응이 좋은 게임에 마케팅과 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셜 카지노 게임의 경우 3월 내 북미 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이는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온라인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호텔 등 다양한 상품들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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