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수도 정책연수를 통해 정수장 운영관리 등 상수도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수도시설진단과 자문 등 기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후에성은 베트남 북중부의 거점지역이며 면적은 서울시의 약 6배인 5천54㎢로 인구는 112만여 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에 참가한 베트남 후에성 상하수도공사 고위관계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외국도시 수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수도 정책연수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23개국 37개 도시 70명이 정책연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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