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성폭행 논란 피해女, 아이돌?…2011년 데뷔 걸그룹보니

입력 2015-03-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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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 성폭행 논란 제스트 성폭행 논란
제스트 성폭행 논란 피해女 아이돌? 2011년 데뷔 걸그룹보니

(제스트 멤버 사진 설명 =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제스트 sns)



그룹 제스트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2011년 데뷔한 걸그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데뷔한 걸그룹들이 주목받고 있다.


YTN은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고 보도했다.


제스트 소속사측은 한 매체에 "A씨가 아이돌 멤버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그룹이라 알리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A씨는 2011년 데뷔한 한 걸그룹의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성폭행 사실을 명백해 밝히기 위해 이미지 타격을 감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012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요계 총결산 특집인 아이돌 그룹 열풍을 보도한 내용이 화제다. 특히 30팀이 넘는 신인 아이돌 그룹 중, 2011년에 데뷔한 걸그룹을 공개한 목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제스트 소속사측은 "성폭행 혐의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우리가 먼저 A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멤버 B가 A씨를 성폭행한 사실이 없는데 이야기를 지어내 온라인에 유포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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