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에 출연하는 AOA 설현이 라오스 입성 첫날부터 완벽한 현지 적응력을 선보였다.
KBS2 `용감한 가족‘에서 호기심 대장 막내로 활약하고 있는 설현이 라오스 생활에 대만족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설현은 상하수도의 개념이 없는 캄보디아의 수상가옥 마을 메찌레이에서 제대로 씻지 못해 고충을 겪었다. 머리를 감지 못해 불가피하게 머리를 틀어올려 묶고 지내야 했기에 라오스의 새 집을 보고 감탄을 연발했다.
집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설현은 이미 마당과 화장실까지 빠르게 스캔하며 경험자의 내공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세수할 수 있어 행복해요"라는 설현의 진심어린 한 마디는 집을 확인한 뒤 멘붕에 빠졌던 숙모 박주미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설현을 행복하게 만든 소금마을의 새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정말 귀여워", "`용감한 가족` 설현, 예쁘다", "`용감한 가족` 설현, 피부관리는 잘하는 구나", "`용감한 가족` 설현, 빨리 보고싶다", "`용감한 가족` 설현,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전 세계 특색 있는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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