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시대, 대학 졸업과 함께 바로 1인 창업, 혹은 청년 창업에 뛰어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익히 알고 있듯이 창업은 단순히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적잖은 노력과 운도 따라줘야 하는 어려운 경제활동이다.
따라서 사회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젊은 나이에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아이템 선택에서부터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잘 구분해 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미 성공한 청년 창업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청년창업의 성공 스토리로 이목을 끌고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가 바로 ㈜에브릿의 ‘이화수전통육개장’(이하 이화수)이다.
실제 이화수 천안점주는 29살에 창업을 시작해 서른 살이 된 지금은 천안 맛집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로 성공창업자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화수 천안점주의 경우 요식업에 대해 문외한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그런데 지인이 이화수육개장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오다가 본사 직영점에 방문해보고 안정성을 체크하고 난 후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그는 “월급쟁이로 지내면서는 누리지 못하는 것이 많았다”며, “요식업이든 뭐든 창업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화수를 선택한 것이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이화수는 안정적이고 확신이 드는 창업 아이템이었다”며, “회사를 다닐 때는 주변에서 창업에 대해 만류도 많았지만 이제는 모두 나를 부러워한다”고 말했다.
이화수 천안점은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공단이 있어 가족단위 고객 및 회사원 단골이 많다. 주중에는 회사원들이, 주말에는 주변 아파트 가족 고객이 찾아와 1년 365일 장사가 안 되는 때가 없다. 또 시청과 종합운동장이 있어 밤 늦게 찾는 동호회 회원들도 많다. 그래서 이 곳은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청년 창업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천안점주는 “창업은 결코 혼자 잘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여 매장을 밝은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며, “이화수는 육개장 자체가 맛이 확연하게 뛰어나기 때문에 손님이 많을 수밖에 없다. 청년 창업자라는 특성상 좀 더 활발하게 열심히 노력한다면 결코 실패할 수 없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최근 성공 가맹점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문의에 부응하기 위해 창업비용 및 가맹비 전액 면제 혜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화수 창업에 대해 궁금한 이들을 위해 무료 창업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가맹문의는 홈페이지(www.ihwaso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1588-3403)를 통해 24시간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