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 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 제작 JS픽쳐스)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인 연상의 이혼녀, 고스펙 허당녀, 3류 섹시 여배우,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변요한이 연기하는 `방명수`는 화제의 웹툰을 통해 자신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공개하며 구여친들의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이 된 인물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함을 베푸는 박애주의자(?) 명수는 자신의 웹툰이 영화화 되면서 구여친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게 된다.
연상의 이혼녀, 고스펙 허당녀, 3류 섹시 여배우 등 각양각색 여자들의 공공의 남친 방명수는 과연 어떤 매력을 지닌 인물일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해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소셜포비아`로 충무로의 스포트라이트까지 한 몸에 얻고 있는 변요한의 새로운 연기변신에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한 데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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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여친 클럽`은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5월 초 첫 방송한다.(사진=사람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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