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 강남이 검색어 1위에 올랐을 당시를 언급했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쌀롱` 녹화에서 심장이 쿵 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실시간 검색어에 처음으로 내 이름이 올랐을 때 심장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앞서 강남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첫 출연 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강남은 "그 순간 `이제 오랫동안 꿈꿔왔던 것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 들 정도로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은 "검색어에 내 이름이 떠 있는 것이 신기해서 일주일 동안 어머니와 함께 들떠 있었다. 어머니가 `이제 좀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기 전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에 모델 이현이는 "명동에 있는 백화점 건물 한 면에 내 사진이 걸렸는데, 그때 `심쿵`했다. 그래서 그것을 보려고 일부러 차 타고 그 주위를 계속 몇 바퀴 돌았다"라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속사정쌀롱` 강남, 예능 대세", "`속사정쌀롱` 강남, 정말 웃기네", "`속사정쌀롱` 강남, 노래는?", "`속사정쌀롱` 강남, 잘 생겼다", "`속사정쌀롱` 강남,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속사정쌀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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