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디지, 타이미 저격 "왜 저XX하는지 의문, X아련" 타이미 반응은? '그러든지~?'

김디지, 타이미 저격 "왜 저XX하는지 의문, X아련" 타이미 반응은? `그러든지~?`


(김디지 타이미 사진=김디지sns/ 타이미sns)

`언프리티랩스타`타이미의 전 소속사 프로듀서 김디지가 타이미를 저격했다.

6일 오후 김디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전 소속사 악덕 사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디집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디지는 "예능 소재로 욕하고 정리되지 않은 행동들이 좋은 편집 포인트고 이슈겠지만 뮤지션은 결국 음악이 남는 법"이라며 "이름 바꾸고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로 여론 몰이 천박한 동정이라도 받으려 했던 거, 아등바등 사는 거, 검찰청에서 기소돼서 연기하며 수사관에게 울다 혼난 거, 하나도 안 멋있다. 안티가 많건 적건 그래도 음악 하는 사람인데 연예인병 걸려서 왜 저러나 싶다"며 타이미의 과거를 들췄다.

특히 김디지는 "이비아 첫 데뷔곡 일기장서부터 전 앨범 몇 곡 제외하고는 전곡을 내가 작곡하고 편곡하고 프로듀스 했다. 왜 애정이 없겠느냐"며 "이슈는 되었는데 그게 돈벌이랑 이어져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비아는 타이미의 과거 예명이다.

김디지는 "법리적 문제는 당사자들 간의 이야기다. 하도 반응이 치우쳐 있어서 바로 잡습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타이미는 과거 소속사의 강요에 못이겨 선정적인 이미지에 힘들었고, 정산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김디지가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타이미는 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웃사이더 오빠의 마스코트 따뚜! 기슴뽀뽀 당했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마지막으로 김디지의 발언에 아무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

김디지 타이미 저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디지 타이미 저격, 충격이다", "김디지 타이미 저격, 싸움났네", "김디지 타이미 저격, 진실이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