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하프’ 전속모델 발탁

입력 2015-03-07 08:48  

▲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하프’가 한류스타 김준수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자료사진 = 나인하프)


지난해 아이웨어 시장에 진출한 하우스브랜드 ‘나인하프(Nine Half)’가 JYJ 멤버 XIA(김준수)를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섰다.

나인하프 측은 “뮤지컬과 음반 등으로 아시아 권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XIA를 모델로 발탁한 것은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는 의미”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인하프는 2015년 시즌 콘셉트를 ‘The Nine Half’로 설정하고, 올해 10개의 새로운 선글라스 디자인을 비롯한 신제품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XIA와 함께 진행한 화보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케이티 김이 참여해 눈길을 끈 이번 화보촬영에서 XIA는 촬영에 사용할 선글라스 제품을 직접 셀렉하거나 피팅에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XIA는 나인하프의 감각적 브랜드이미지에 걸맞은 하이퀄리티 화보를 위해 여덟 시간 가까이 계속된 긴 시간에도 한 치 흐트러짐 없이 촬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작가 케이티 김 역시 XIA의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해 듣고, 일정을 조정해 입국하는 등 나인하프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 케이티 김은 그간 조르지오 아르마니, 칼 라거펠트, 토미 힐퍼거,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등 세계적인 패션 피플과 함께했던 유명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톰 포드와 아르마니가 자신의 작품집에 넣을 사진을 직접 요청할 정도로 국제적 명성을 쌓고 있다.

나인하프 홍보팀 이중용 팀장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Fashionable)한 나인하프의 브랜드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최고의 사진작가와 최고의 모델이 앙상블을 이루었다”고 설명하고 “한류스타 XIA와 패션 사진작가 케이티 김의 시너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XIA와 촬영한 화보는 이달부터 브랜드를 취급하는 전국 안경점과 온라인 전문점에 제공된다. 나인하프 측은 “신제품 출시와 XIA의 모델 효과가 어우러져 마케팅 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전문가와 아이웨어 마니아의 관심을 받아왔다면, 올해는 대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보다 넓은 소비자층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한편, XIA는 지난 3일 솔로앨범 3집 ‘FLOWER’를 정식 발매하고 아시아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이후 1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이번 앨범은 타블로, 나얼, 양동근, 도끼, 정선아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XIA는 무대와 공연 이외에도 광고와 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