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스파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7일 조달환은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그 동안 `스파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종영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조달환은 다정한 웃음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손 하트를 날리며 드라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조달환은 `스파이`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첩보전문가 김현태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완벽히 소화했다. 극 중 김재중(김선우)과 함께 명품콤비로 활약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함께 환상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조달환이 출연한`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이자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어머니가 국정원 소속인 아들을 포섭하라는 임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족 첩보드라마로, 6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파이` 조달환, 그동안 수고했어요" "`스파이` 조달환, 연기 잘한다" `스파이` 조달환, 드라마에서 이제 못보다니 아쉽다" "`스파이` 조달환, 김현태 역 잘 소화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채움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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