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딸 바보 욕심 "될수만 있다면 진짜…"

입력 2015-03-08 09:38  

방송인 유재석이 딸바보 욕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 어린이집` 특집으로 꾸며저 다섯 멤버들이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수업을 받은 후 실제 어린이집 일일교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여자 아이들의 머리 묶기에 도전했다. 여자 머리를 묶는 것이 30년 전 여동생의 머리를 묶어준 이후로 처음이라던 유재석은 아이들의 머리를 묶어주며 점점 머리 묶기에 흥미를 느껴갔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이날 촬영 장면을 지켜보며 유재석은 연신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형님 딸 하나 낳으셔야겠다"라고 제안했고 유재석은 "될 수만 있다면 진짜 그러려고요"라며 딸 욕심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이번 특집도 재미있었다" "`무한도전` 딸이 예쁘긴 하지" "`무한도전` 아이들이 정말 귀엽다" "`무한도전` 나도 딸바보 예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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